재소자 확진판정1 재소자 확진판정 경북 김천의 교도소에서 60대 재소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도소 재소자 중에선 첫 감염 사례라고 합니다. 29일 경북도와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경북 김천시 지좌동 김천소년교도소에서 60세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교도소에 격리 조치됐다. 함께 생활하는 재소자 3명과 관리 담당 교도관도 격리됐다. 이 환자는 지난 27일부터 발열과 오한 등 증상을 보여 김천제일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앞서 21일 김천소년교도소에 입소했다고 합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소년교도소는 소년범들을 수용하는 교도소이지만 미결수의 경우 성인이라도 재판 전 김천소년교도소에 대기하는 경우가 있다며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이 확진.. 2020.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