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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특허 / 미국 파이어네이도

by        2020. 8. 17.

중국 백신 특허

중국 자국 기업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후보에 대한 특허를 발부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가 발표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지난 11일 자국 백신 개발업체 칸시노 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 백신 후보에 대해 특허를 발부했다.

해당 백신은 중국군 감염병 전문가 천웨이의 연구진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재조합형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이라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칸시노 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 백신 1차 임상 시험을 시작한 지 사흘만인 지난 3월 18일 특허를 신청했었다. 이 업체는 현재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브라질, 칠레 등과 3단계 임상 시험을 진행하거나 협의 중이다.


칸시노 바이오로직스 측은 현재 3상 임상시험이 해외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7월 20일까지 이뤄진 1상 및 2상 임상 결과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됐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가 러시아의 백신 개발 발표에 자극을 받아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특허 부여가 당국의 백신 마케팅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고하네요.

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이 중국 해커들의 백신 정보 탈취를 주장하는 가운데, 이번 백신 특허 발부를 계기로 중국이 자국 백신 기술의 독자성을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파이어네이도

대형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소용돌이 불기둥 현상인 '파이어네이도' 경보가 내려졌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캘리포니아주 래슨 카운티의 '로열턴 파이어' 산불 화재 현장에서 최대 시속 60마일(96.5㎞)에 달하는 화염 회오리가 관측됐다면서 파이어네이도 경보를 발령했다고 16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기상청은 파이어네이도로 인해 산불의 방향과 강도를 예측하기가 어렵다며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들에게는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2018년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카 파이어'로 불리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일부 소방관들은 최대 시속 143마일(230㎞)의 파이어네이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적이 있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미 기상청 소속 기상학자 존 미틀스태트는 캘리포니아주의 폭염과 산불로 인해 더 많은 파이어네이도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어네이도를 일으킨 로열턴 파이어는 현재까지 2만 에이커(80.9㎢)의 초지를 태웠고, 산불 확산을 막는 차단선 구축 작업 진척도는 5%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는 '레이크 파이어' 등 산불 3건이 동시에 발생해 가옥과 건물 21동을 태웠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마른번개 현상으로 인해 산불이 더욱 번질 수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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